갑작스레 도심에서 발생하는 칼부림 대처법 (방어 기술)

요즘 인터넷 등 SNS에서 칼부림 예고 글이나 실제로 칼부림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굉장히 흉흉한 세상이죠. 갑자기 왜 이런 세상이 되었나 생각이 가끔 듭니다.

오늘은 칼부림에 대처하는 방법과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칼부림 대처법

칼부림이 발생했을 때 떨지 않고 대처하기

칼부림이 발생해도 떨지않기

누군가 옆에서 칼을 들고 쫓아오면 누구나 평정심을 잃고 겁에 질리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생존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선 절대 평정심을 잃어선 안 될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제압이 아니라 무조건 도망이다.

36계 줄행랑

칼 들고 사람을 찌르기로 맘 먹은 사람은 더 이상 말로 해선 듣지 않을 것입니다.

칼을 든 사람을 만나면 인간 대 인간이 아니라 인간 대 굶주린 육식 동물을 만났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달아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당장 그 자리에서 도망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칼 든 괴한을 만난다면 제압이 아니라 도망입니다.

제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닥쳤을 때

제가 실제 칼부림 피해자 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무자비하게 찌르더군요. 대처도 할 수 없을 만큼

불가피하게도 이런 괴한과 마주쳤을 때는 칼 보다 긴 리치를 가진 물건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산과 가방

예를 들어 우산을 들고 있다면 우산으로 대치할 수 있고 가방도 있다면 훌륭합니다.

가방으로 몸을 보호하고 우산으로 상대방이 공격하지 못하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긴 다리

우산이나 가방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다리를 이용하는 겁니다.

다리를 앞으로 쭉 빼고 상대방을 세게 발로 밀처 거리를 벌리고 상대의 반응을 보고 도망갈지 대치할지를 결정합니다.

칼부림 괴한을 만났을 때 하지 말아야할 행동

1. 자극하지 않기

이들은 관심이 무척이나 필요하고 열등감에서 살아가는 생물이기에 자극을 주게 되면 타깃이 되어 먼저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거는 공포영화에서 나대나 가 제일 먼저 죽는 엑스트라 1 역할이죠.

2. 무턱대고 돌진하지 않기

내가 덩치가 있고 체격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달려들면 안됩니다. 달려들어서 상대방을 확실히 제압하지 않고 칼이 계속 손에 들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칼이나 칼 든 손을 잡으려 하지 않기

영화나 경찰 분들이 하시는 것을 보셨다 시피 칼 든 손을 양손 엑스자로 하고 잡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숙련된 분들은 가능한데 초심자 분들이 하면 움직이는 대상을 잡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이승 바이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칼 든 괴한, 칼부림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도망이 최우선이고 제압은 항상 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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