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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y] 건강 정보

근육이 녹아내리는 병 횡문근융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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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이 무엇일까요??

횡문근융해증-썸네일

횡문근융해증 기본정보

횡문근융해증이란 가로무늬근융해증이라고도 불리는 병입니다.

주로 지나친 체온 상승, 무리한 근력 운동, 외상, 과도한 음주 등의 원인으로 원인으로 근육이 손상되었을 때,

 

근육을 만드는 근육 세포들이 녹거나 죽게 되어 근색소인 미오글로빈이 혈중에 과다하게 유출되면

신장은 폐색, 손상시키는 병을 말한다.

 

횡문근융해증 원인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은 크게 외상성 요인(타박상, 지속적 압력)과 비외상성 요인으로 나누며

비외상성 요인으로는 알코올 및 약물 남용, 간질발작이나 혼수에 의한 근육 압박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 이외에 혈전 및 색전에 의한 근육 혈관 폐쇄, 감전, 고열, 대사성 근병증, 근육 감염질환, 전해질 장애등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으로 외상성 근손상(62%), 알코올 남용(6%), 간질 발작(6%) 쇼크(4%), 대사성 장애(4%), 감염(4%)의 비율로 알려져 있다.

 

횡문근융해증 사례

크로스핏, 스피닝 등이 보급되면서 고강도 기능성 운동이 각광받았는데,

이로 인해서 횡문근융해증 환자도 덩달아 늘어났다.

 

일반인이 크로스핏 운동을 하려면 높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트레이너에 의해 지도받아야 하는데,

특히 바디 프로필을 찍으려는 사람들, 여름 되기 전에 몸 만들려는 사람들, 결혼식 전에 급하게 살을 빼고 몸을 만들려는 예비 신랑신부들 중에 너무 무리하는 바람에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횡문근융해증 증상

흔히 평소보다 심한 근육통, 근육의 무기력증(팔을 올릴 수 없다든지 하는 식) 그리고 갈색 혹은 붉은색 소변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종,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횡문근융해증이 분명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근육 증상은 10~50%의 환자에서만 나타나며 근육에서 압통이나 부종을 보이는 경우는 4%에 불과하다.

갈색뇨 역시 항상 관찰되는 것은 아닌 것 또한 아닙니다.

음독, 외상, 간질발작, 감염병 등의 다른 이유로 병원을 찾은 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 증상 중 일부만 나타나더라도 꼭 병원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입원해도 5~10%의 사망률을 자랑하는 질환이며 중환자실 환자 중 횡문근융해증이 동반된 경우 75%가 사망하였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 가시길

 

횡문근융해증과 근육통 구분

근육-융해증과-근육통의 차이
횡문근융해증과 근육통의 차이 (출처 : 나무위키)

 

횡문근융해증 진단

대표적으로 콜라색 오줌을 보고 의심해 볼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게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왜 횡문근융해증 환자가 연초, 여름 되기 직전, 결혼식 시즌에 급증한다고 신장 전문의들이 말하는지 생각해 보자. 충분한 준비 운동도 필수.

 

운동 중 수분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증상 발생 시 대량의 수액을 투여하는 이유가 있는 법. 다만 너무 지나친 수분 섭취는 저 나트륨증 등 역효과가 발생하니 주의.

그리고 커피 같은 것보다는 당연히 생수가 좋다고 의사들은 권하고 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일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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